부자학개론

[9-1강] 주린이 탈출 – 주식 필수 용어 완벽 정리! 본문

🎓 [필수 전공] 부자학개론

[9-1강] 주린이 탈출 – 주식 필수 용어 완벽 정리!

부개론 2025. 3. 10. 00:14
반응형

[주식 2강] 재테크 기초 개념 – 돈이 돈을 벌게 하려면?

앞서  1장에서는 주식의 개념과 기본 원리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시가? 종가? PER? 공모주? 코스닥? 나스닥?" 

주식 투자를 처음 시작할 때,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 바로 낯선 용어들입니다.
이해하지 못한 채 주식을 하다 보면, 단순히 숫자와 차트만 보게 되고 '어떤 투자 전략을 세워야 할지' 모르게 되죠.
그래서 오늘은 주식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 용어들을 하나하나 쉽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목차 구성

1부: 주식이란 무엇인가? (기초 개념 편)

1장.        주식이란? – 주식의 개념과 기본 원리

2장.        주식을 하려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기본 용어

3장.        주식 시장의 구조와 이해 (코스피, 코스닥, 해외시장 비교)

4장.        주식으로 돈을 버는 2가지 방법

5장.        투자 마인드 셋 – 성공적인 주식 투자를 위한 태도

2부: 주식 투자를 시작하기 위한 기본 준비 (실전 첫걸음)

더보기

6장.        주식 계좌 개설 및 증권사 선택 가이드

7장.        첫 주식 매매하기 – 기본 주문 방법 배우기

3부: 주식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수 분석법

더보기

8장.        주식을 고르는 2가지 방법 – 가치 투자 vs 차트 투자

8-1장.    기본적 분석 (가치투자) 기초

8-2징.    기술적 분석 (차트투자) 기초 – 주식 차트 읽는 법

9장.        주식 종목 고르는 법 – 기업 분석의 기초

9-1장.    재무제표 보는 법

10장.       포트폴리오 분산 투자 전략

4부: 주식 시장에서 돈을 잃지 않는 방법 (리스크 관리)

더보기

11장.      주식 투자 심리학 (멘탈 관리의 중요성)

12장.      주식 투자에서 반드시 피해야할 위험 신호

5부: 실전 투자 전략 – 수익 극대화 방법

더보기

13장.      매매 스타일과 전략

14장.      장기 투자 vs 단기 투자, 어떤 게 좋을까?

15장.      배당주 투자 – 돈이 돈을 버는 가장 쉬운 방법

15-1장.   배당투자 & 가치투자 심화

16장.      ETF 투자 – 초보자에게 가장 쉬운 주식 투자법

17장.      공모주 청약 및 IPO 투자 방법

18장.      파생상품과 레버리지 투자

6부: 주식 투자, 성공을 위한 실전 팁

더보기

19장.      경제 뉴스 & 이슈 해석하는 법

20장.      주식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 5가지

21장.      주식과 거시경제의 관계

22장.      주식 투자 공부하는 법

7부: 주식 초보자를 위한 Q&A

더보기

23장.      초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 TOP 10

24장.      초보 투자자가 가장 헷갈려하는 개념

25장.      초보자에게 자주 생기는 실수 & 주의사항

26장.      세금과 수수료의 이해 – 법적 이슈

8부: 부자들의 주식 투자법 – 장기적으로 성공하는 전략

더보기

27장.      워렌 버핏의 가치 투자법- 주식 부자로 가는 길

28장.      부자들은 주식 시장에서 어떻게 돈을 버는가? (경제적 자유를 위한 투자 계획)

29장.      나만의 투자 원칙 세우기 & 지속적 학습 방법

30장.      여기까지 왔다! 주식 마스터 인증 기말고사


오늘의 학습목표

"주식 투자를 하기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주요 용어들을 이해하고,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다."


제2장: 주식을 하려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기본 용어

 

🔹 거래량 (Trading Volume)  – 특정 주식이 하루 동안 얼마나 많이 거래되었는지를 나타내는 수치. 거래량이 많다는 것은 그 주식에 대한 관심과 매매가 활발함을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가격 변동성도 커질 수 있습니다.

 

🔹 경기방어주 (Defensive Stock) vs 경기민감주 (Cyclical Stock)    

 

  • 경기방어주: 경제 불황에도 안정적인 주식 (ex. 필수소비재, 전기·가스, 헬스케어)
  • 경기민감주: 경기 상황에 따라 실적 변동이 큰 주식 (ex. 자동차, 반도체, 철강)
  • 불황 때는 경기방어주, 호황 때는 경기민감주를 선택하는 전략 활용 가능!

 

🔹 경기순환 (Economic Cycle, Business Cycle)  경제가 호황과 불황을 반복하는 현상.

경기 확장 → 정점 → 경기 후퇴 → 경기 침체 → 회복 → 다시 확장.

  • 관련 용어: 불마켓(Bull Market, 상승장), 베어마켓(Bear Market, 하락장).

 

 

🔹 공모주 (Public Offering Stock) – 공모주는 기업이 주식 시장에 상장하기 전, 일반 투자자들에게 미리 배정하는 주식입니다. 쉽게 말해, 기업이 처음으로 일반 투자자들에게 주식을 나눠주는 과정입니다. 공모주 청약을 통해 상장 전에 주식을 미리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도 있지만, 경쟁률이 높으면 원하는 수량을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 공매도(空賣渡) (Short Selling) – 공매도란 없는 주식을 빌려서 먼저 판 후, 나중에 가격이 떨어지면 다시 사서 차익을 얻는 방식입니다. 쉽게 말해 "떨어질 것 같은 주식을 먼저 팔고, 나중에 싸게 사서 갚는 투자 기법"입니다. 공매도는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전략이 될 수도 있지만, 과도한 공매도는 주가 하락을 부추길 수 있어 논란이 많습니다.

  • A 주식을 공매도로 10,000원에 빌려서 판매함. → 주가가 7,000원으로 하락하면 다시 사서 갚음.   차익 3,000원이 생김! (하지만, 반대로 주가가 상승하면 손해를 봄)

🔹 공시 (Disclosure) 기업이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정보를 공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국에서는 금융감독원의 DART 시스템을 통해 공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적 발표, 배당 결정, 인수·합병(M&A) 등은 공시를 통해 공개됩니다.

 

🔹 그로스(Growth) vs 밸류(Value) 투자  – 

 

  • 그로스 투자(Growth Investing): 성장성이 높은 기업(테슬라, 엔비디아, 바이오·테크주 등)에 투자.
  • 밸류 투자(Value Investing): 현재 저평가된 기업(은행, 전통산업, 배당주 등)에 투자.
  • 초보 투자자는 이 두 가지를 적절히 섞어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기관투자자 vs 개인투자자 vs 외국인투자자 – 

 

  • 기관투자자: 연기금, 보험사, 펀드 등 대규모 자금으로 투자하는 전문 투자자.
  • 개인투자자: 일반 개인이 직접 투자하는 경우. 
  • 외국인투자자: 해외 투자 기관이나 개인이 한국 시장에 투자하는 경우. 외국인의 매수·매도 흐름은 주식시장에 큰 영향을 줌.

 

 

🔹 기업공개(IPO, Initial Public Offering) – 기업공개(IPO)란 비상장 기업이 주식 시장에 처음으로 상장하여 주식을 공개적으로 판매하는 과정입니다. 쉽게 말해, '회사가 처음으로 주식을 시장에 내놓고 투자자들에게 파는 일'입니다.

 

🔹 나스닥 (NASDAQ)  미국의 대표적인 기술주 중심 주식시장입니다. 전통적인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달리, 전자거래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애플, 아마존, 테슬라,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세계적인 IT 기업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 데드 캣 바운스 (Dead Cat Bounce) 급락한 주식이 잠깐 반등한 후 다시 하락하는 현상. 단기 반등이라고 착각하고 진입하면 큰 손실을 볼 수 있음.

 

 

 

🔹 레버리지(Leverage)  – 적은 자본으로 더 큰 투자 효과를 내기 위해 돈이나 주식을 빌려 투자 규모를 키우는 것을 말합니다.

 

🔹 리밸런싱 (Rebalancing)  포트폴리오 내 자산 비중을 조정하는 과정. 주식, 채권, ETF 등의 비율을 경제 상황에 맞게 조절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매도 (Sell) – 주식을 파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금 주가가 올랐으니 팔아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주식을 팔면 매도라고 합니다.


🔹 매수 (Buy) – 주식을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기업의 주가가 앞으로 오를 것 같아! 지금 사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주식을 사면 매수라고 합니다.

 

 

🔹 매물대 (Price Resistance & Support Levels)  – 특정 가격대에서 많은 매수·매도 주문이 쌓여 주가가 쉽게 오르거나 내리기 어려운 구간을 의미합니다.

  • 저항선(Resistance): 주가가 상승하다가 걸리는 가격대.
  • 지지선(Support): 주가가 하락하다가 반등하는 가격대.

 

🔹 모멘텀 투자 (Momentum Investing)  – 최근 상승세를 보이는 주식을 매수해 단기간에 차익을 실현하는 투자법.

 

🔹 미수거래 (Margin Trading)  – 자기 돈이 부족할 때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을 매수하는 방식입니다. 주가가 상승하면 큰 이익을 볼 수 있지만, 반대로 하락하면 큰 손실을 입을 수 있어 고위험 투자 방식입니다.

  • 미수거래: 결제일까지 돈을 내지 않고 주식을 사는 방식(단기 자금 미납).
  • 신용거래: 주식을 담보로 증권사에서 돈(또는 주식)을 빌려 장기간 매수하는 방식.
  • 둘 다 상승 시 레버리지 효과가 있지만, 하락 시 손실도 커지고 반대매매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반대매매 (Forced Liquidation)  미수거래를 한 투자자가 정해진 기한까지 돈을 갚지 못하면 증권사가 강제로 주식을 매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식시장이 급락할 때 개인 투자자들이 반대매매로 인해 큰 손실을 입는 경우가 많습니다.

 

🔹 배당금 (Dividend) –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의 일부를 주주들에게 나눠주는 돈입니다. 배당금은 보통 1년에 1~2번 지급되며, 배당금을 많이 주는 기업을 '배당주'라고 합니다.

 

 

  • 삼성전자는 연 1~2회 배당금을 지급.
  • 주당 1,000원의 배당금을 지급한다고 하면, 100주를 보유한 주주는 10만 원을 받음!

🔹 배당락 (Ex-Dividend Date) – 배당락이란, 배당을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사라지는 날을 의미합니다. 배당락 이후에는 배당만큼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A기업이 6월 10일이 배당 기준일이라면, 6월 9일까지 주식을 가지고 있어야 배당금을 받을 수 있음!
  • 하지만 6월 10일이 되면 배당락이 적용되어 주가가 배당금만큼 하락할 수도 있음.

🔹 배당수익률 (Dividend Yield)  – 배당수익률은 주가 대비 배당금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배당수익률 계산법: 배당금 ÷ 주가 × 100

  • A기업의 주가가 10,000원이고, 연간 배당금이 500원이면, 배당수익률 = (500 ÷ 10,000) × 100 = 5%

🔹 밴드왜건 효과 (Bandwagon Effect) 주가가 오르면 많은 사람들이 몰려 추가 상승하는 현상. 반대로 주가가 하락하면 매도자가 급증하며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음.

 

 

🔹 벤처캐피탈(VC, Venture Capital) 신생 스타트업이나 성장 기업에 투자하는 전문 투자회사.

 

 

🔹 변동성(Volatility) – 주가가 얼마나 크게 오르고 내리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변동성이 크면 주가가 크게 흔들리고, 변동성이 낮으면 안정적인 흐름을 보입니다.

 

🔹 보통주 (Common Stock) 일반 투자자가 매매하는 가장 기본적인 주식입니다. 기업의 성장에 따라 주가 상승의 이익을 얻을 수 있으며, 배당금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의결권이 있음, 즉 주주총회에서 회사 경영에 대한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 분할매수 (Dollar-Cost Averaging) – 한 번에 모든 돈을 투자하지 않고, 여러 번에 걸쳐 나누어 투자하는 전략입니다.

  • A주식이 오늘 10,000원, 내일 9,500원, 모레 9,000원일 때 한 번에 100주를 사지 않고, 나눠서 30주씩 매수하여 평균 매입 단가를 낮추는 방법
  • 정확히 말하면 분할매수는 시점을 여러 번으로 나누어 투자하는 전략이고, Dollar-Cost Averaging(DCA)은 ‘일정 금액을 일정 주기로 분산 매수’ 함으로써 평균 매입단가를 낮추는 기법입니다.

🔹 브로커 (Broker)  주식을 사고팔 수 있도록 중개하는 역할을 하는 증권사 또는 증권사 직원을 의미합니다. 투자자는 직접 주식을 거래할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증권사를 통해 매매해야 합니다. 과거에는 사람(주식 중개인)이 직접 매매 주문을 받아 처리했지만, 현재는 HTS(Home Trading System)MTS(Mobile Trading System)을 통해 온라인으로 주문을 실행합니다.

  • 우리가 삼성전자 주식을 사고 싶을 때, 직접 거래소에 가서 살 수 없으므로 증권사(브로커)를 통해 주식 거래를 하게 됩니다.

🔹 상승장 / 하락장 (Bull Market / Bear Market)  –

  • 상승장(Bull Market): 주가가 계속 올라가는 장세
  • 하락장(Bear Market): 주가가 계속 떨어지는 장세

🔹 상장 (Listing on the Stock Market) – 기업이 정식으로 증권거래소에 등록되어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입니다.

 

🔹 상장폐지 (Delisting) – 기업이 주식시장에서 퇴출되는 것. 상장폐지 사유: 적자 누적, 감사 의견 거절, 부도, 심각한 경영 악화 등.

 


🔹 상한가 / 하한가 (Price Limit Up / Price Limit Down)  –

 

  • 상한가: 하루 동안 오를 수 있는 최대 가격. (한국은 30% 제한)
  • 하한가: 하루 동안 내릴 수 있는 최대 가격.

🔹 세력주 (Stock Manipulation, 세력이 움직이는 주식) – 큰 자금력을 가진 기관·세력이 주가를 인위적으로 조작하는 주식.

 

🔹 스탑로스 (손절매, Stop Loss)  – 주가가 일정 수준 이하로 하락하면 자동으로 매도하는 방식입니다. 손실을 제한하기 위해 미리 정해둔 가격에 도달하면 매도가 실행됩니다. 변동성이 큰 주식에서 큰 손실을 방지하는 데 유용합니다.

  • A주식을 10,000원에 매수했지만, 손절가를 9,000원으로 설정 → 주가가 9,000원까지 떨어지면 자동으로 매도

 

🔹 시가 / 종가 (Opening Price / Closing Price)

 

  • 시가: 시장이 열릴 때 첫 거래 가격.
  • 종가: 시장이 닫힐 때 마지막 거래 가격.

🔹 시가배당률 (Dividend Yield on Market Price)   주가 대비 배당금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

공식: 시가배당률 = (배당금 ÷ 현재 주가) × 100

 

 

🔹 시가총액 (Market Capitalization)   기업의 전체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로, 주가 × 발행 주식 수로 계산됩니다.

 

🔹 시세차익 (Capital Gain)   주식을 매수한 가격보다 더 높은 가격에 팔아서 얻는 차익(수익)을 의미합니다. 

 

🔹 시장가 주문 vs 지정가 주문 (Market Order vs Limit Order)   

 

  • 시장가 주문: 현재 시장 가격으로 즉시 매매하는 방식. (빠르게 체결되지만 예상 가격보다 불리할 수 있음)
  • 지정가 주문: 원하는 가격을 설정하여 그 가격에 도달해야 체결되는 방식. (빠른 체결이 어렵지만 가격 조절 가능)

 

🔹 시클리컬 주식 (Cyclical Stock)  경기변동에 따라 실적이 크게 변하는 주식. 자동차, 반도체, 조선, 철강, 화학, 여행·항공업이 대표적인 시클리컬 산업.

 

 

🔹 액면가 (Face Value, Par Value)  주식 한 주의 명목상 가격을 의미합니다. 실제 시장에서 거래되는 주가와는 다릅니다.

예를 들어, 액면가가 5,000원인 주식이 시장에서 50,000원에 거래될 수도 있습니다. 즉, 액면가는 회사가 주식을 발행할 때 정한 가격일 뿐, 실제 거래 가격과는 무관합니다.

  • A기업의 액면가는 5,000원이지만, 주식 시장에서는 50,000원에 거래된다면? A기업의 주가는 액면가보다 10배 높은 상태입니다.

🔹 오버슈팅 (Overshooting) vs 언더슈팅 (Undershooting)   

 

  • 오버슈팅: 주가가 실제 가치보다 과도하게 상승한 상태.
  • 언더슈팅: 주가가 실제 가치보다 과도하게 하락한 상태.

 

🔹 우선주 (Preferred Stock) 보통주와 달리 의결권은 없지만, 배당을 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는 주식입니다. 일반 투자자보다는 기관 투자자나 대기업들이 많이 활용합니다.

 

 

🔹 유동성 (Liquidity)   주식이 시장에서 얼마나 쉽게 사고팔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개념입니다. 유동성이 높은 주식은 사고팔기 쉽고, 유동성이 낮은 주식은 거래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 유동주식수 (Floating Shares)  시장에서 실제로 거래될 수 있는 주식의 수를 의미합니다. 창업자나 임원 등이 보유한 주식은 일정 기간 동안 팔 수 없는 경우가 많아 유동주식수가 적을 수도 있습니다.

 

🔹 유상증자 vs 무상증자   

 

  • 유상증자: 회사가 신주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 기존 주주들은 주가 희석을 우려할 수 있음.
  • 무상증자: 주식을 추가로 발행하여 기존 주주들에게 나누어 주는 방식. 유동성을 높이지만, 기업의 본질적인 가치는 변하지 않음.

 

🔹 의결권 (Voting Rights)  주주가 기업 경영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보통주를 보유한 투자자는 주주총회에서 CEO 선출, 배당 정책 등을 결정하는 투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우선주(배당은 많지만 의결권이 없는 주식)와 비교되는 개념입니다.

 

🔹 ETF (Exchange Traded Fund, 상장지수펀드)   개별 종목이 아닌 여러 종목을 한 번에 묶어서 투자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특정 지수(코스피200, S&P500 등)의 움직임을 따라가도록 설계된 상품이기 때문에, 개별 주식을 직접 매수하는 것보다 위험을 분산할 수 있습니다.

  • 대표적인 ETF 예시:
    • KODEX 200 (코스피200 지수 추종)
    • SPY (S&P500 지수 추종)
    • QQQ (나스닥 100 지수 추종)

 

 

🔹 인버스 ETF vs 레버리지 ETF    

 

  • 인버스 ETF: 주가가 하락할 때 수익이 나는 ETF. (예: KODEX 200 인버스) 인버스 ETF는 주식을 '공매도'하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주가가 하락하면 수익이 납니다.
  • 레버리지 ETF: 2배 이상 상승·하락 효과를 주는 ETF. 파생상품(선물 계약)을 이용해 주식 가격 변동을 증폭시키는 방식입니다.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단기 투자용으로 사용됩니다. 

 

 

🔹 인플레이션 (Inflation) vs 디플레이션 (Deflation)   

 

  • 인플레이션: 물가가 상승 → 기업 매출 증가 가능 → 주식시장에 긍정적이기도 하지만, 금리 인상 시 타격.
  • 디플레이션: 물가 하락 → 소비 위축 → 기업 실적 악화 → 주식시장 하락 가능성.

 

🔹 자기자본 (Equity, Shareholders' Equity) 기업이 보유한 총 자산에서 부채를 제외한 순수한 자본을 의미합니다. 쉽게 말해, 기업이 빚을 갚고 남은 돈입니다. 주주들이 투자한 돈 +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이 포함됩니다.

 

 

🔹 자기자본이익률 (ROE, Return On Equity) 기업이 주주의 돈(자기자본)을 활용하여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익을 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ROE가 높을수록 기업이 투자한 돈을 잘 활용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공식: ROE= (순이익 ÷ 자기자본) × 100

  • A기업이 100억 원의 자기자본을 가지고 있고, 10억 원의 순이익을 냈다면?ROE = (10억 ÷ 100억) × 100 = 10%
    ROE가 10%라는 것은, 투자한 자기자본 대비 10%의 이익을 냈다는 의미입니다.

🔹 종목 (Stock, Security) 투자할 수 있는 개별 회사의 주식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 주식, 현대자동차 주식, 애플 주식 등 각각을 하나의 종목이라고 합니다.

  • 삼성전자 (종목 코드: 005930)
  • 현대자동차 (종목 코드: 005380)
  • 테슬라 (종목 코드: TSLA)

 

 

 

 

🔹 주가수익비율(PER, Price Earnings Ratio) – PER는 주가가 기업의 수익에 비해 비싼지, 저렴한지 판단하는 지표입니다.

공식: PER = 주가 ÷ 주당순이익(EPS)

  • A기업의 주가가 10,000원, EPS(주당순이익)가 1,000원이면, PER = 10,000 ÷ 1,000 = 10배

🔹 주가순자산비율(PBR, Price to Book Ratio) – PBR는 기업의 자산 대비 주가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공식: PBR = 주가 ÷ 주당순자산가치(BPS)

 

🔹 주당순이익 (EPS, Earnings Per Share)   EPS는 기업이 1년 동안 벌어들인 순이익을 주식 한 주당 얼마씩 벌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즉, 기업의 수익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공식: EPS=순이익 ÷ 발행주식 수

 

  • A기업의 연간 순이익이 100억 원이고, 발행된 주식 수가 1,000만 주라면, EPS = 100억 ÷ 1,000만 주 = 1,000원

🔹 주식 액면분할 (Stock Split) – 한 주의 가격을 낮추고, 주식 수를 늘리는 것. 유동성을 높이기 위해 기업들이 활용함.

 

🔹 주식청약 (Stock Subscription)  공모주를 받기 위해 사전에 신청하는 과정입니다.

 

🔹 주주 (Shareholder, Stockholder) – 기업의 주식을 보유한 사람 또는 기관을 의미합니다. 주식을 매수하면 그 기업의 일부를 소유하는 것이므로, 주주는 회사의 공동 소유자가 됩니다. 기업이 이익을 내면 주주는 배당금을 받을 수 있으며, 주가 상승 시 시세차익도 얻을 수 있습니다.

 

 

🔹 증권사 (Securities Firm)  – 주식, 채권, 펀드 등 금융상품을 매매할 수 있도록 중개하는 회사입니다. 대표적인 국내 증권사로는 키움증권, 삼성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이 있습니다. 증권사는 수수료를 받고 주식 거래를 중개하며, 고객들에게 리서치 리포트, 투자 정보, 금융 상품 등을 제공합니다.

 

🔹 지수 (Index)  – 여러 개의 주식을 하나로 묶어 만든 평균값으로, 주식 시장의 전체적인 흐름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쉽게 말해, 특정 기업 몇 개의 주가를 종합하여 "현재 주식시장이 오르고 있는지, 내리고 있는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든 숫자입니다.

  • 대표적인 지수:
    • 코스피 지수: 한국 증권시장(KOSPI)에 상장된 대형 기업들의 평균 주가를 나타냄.
    • 코스닥 지수: 한국의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중소·벤처기업들의 평균 주가를 나타냄.
    • 나스닥 지수: 미국 나스닥(NASDAQ)에 상장된 IT·테크 기업 중심의 평균 주가.
    • S&P 500 지수: 미국의 500개 대기업으로 구성된 지수로, 미국 경제의 대표적인 지표.

 

 

🔹 코스닥 (KOSDAQ)  – 한국의 벤처기업 및 중소형 성장주 중심의 시장입니다. 1996년 개설되었으며, IT, 바이오, 게임 등 성장성이 높은 기업들이 주로 상장됩니다. 미국의 나스닥(NASDAQ)을 벤치마킹하여 만들어졌습니다.

 

 

🔹 코스피 (KOSPI)   – 한국의 대표적인 주식시장(거래소 시장) 지수입니다. 코스피에는 대형 우량주(삼성전자, 현대차, SK하이닉스 등)가 포함됩니다. 1964년 개설되었으며, 한국 경제를 대표하는 대기업과 공기업의 주식이 주로 상장되어 있습니다.

 

🔹 테마주 (Thematic Stocks)  – 특정 이슈나 트렌드에 따라 단기적으로 급등하는 주식.

  • 예: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제약·백신 관련주가 급등했던 사례.

 

 

🔹 티커 코드 (Ticker Code)  – 주식 종목을 구분하기 위한 고유 코드입니다. 증권 시장에서 기업을 숫자나 영문으로 표기하는 방식입니다.

  • 삼성전자: 005930.KQ
  • 애플: AAPL
  • 테슬라: TSLA

🔹 FUD (Fear, Uncertainty, Doubt, 공포·불확실성·의심)   시장에 대한 부정적인 뉴스가 나왔을 때 투자자들이 공포에 질려 매도하는 현상.

 

🔹 FOMO (Fear Of Missing Out, 놓치는 것에 대한 두려움)  주가가 급등할 때, "나만 못 먹는 거 아니야?" 라는 심리로 급하게 매수하는 현상.

 

 

🔹 포트폴리오 (Portfolio)  투자 자산의 조합. 여러 주식, ETF, 채권, 현금 등을 조합하여 구성한 투자 자산의 집합. 다양한 종목에 분산 투자하여 리스크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 파생상품 (Derivative)  – 기초자산(주식, 지수, 통화, 원자재 등)의 가격 변동에 따라 가치가 결정되는 금융상품입니다. 즉, 주식이나 지수처럼 '실제 자산'이 아니라 그것을 바탕으로 만든 '파생된 투자 상품'입니다. (18장에서 자세히 다룸)

 

🔹 호가 (Bid & Ask Price)   – 주식을 사고팔 때 부르는 가격입니다. 매수(사려는 사람)와 매도(팔려는 사람)가 원하는 가격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주식 시장에서는 호가창을 통해 가격이 결정됩니다.

  • A주식을 10,000원에 팔고 싶은 사람(매도자) → "매도 호가: 10,000원"
  • A주식을 9,900원에 사고 싶은 사람(매수자) → "매수 호가: 9,900원"
  • 두 가격이 맞아떨어지는 순간 거래가 체결됩니다.

🔹 헤지(Hedge) & 헤지펀드 (Hedge Fund)

 

  • 헤지(Hedge): 주식, 채권, 통화 등을 활용해 위험을 분산하는 전략.
  • 헤지펀드: 변동성이 큰 투자 자산에 투자하여 고수익을 노리는 펀드. 

 

 

 

 


📝 [간단 TEST] 오늘 배운 내용을 점검해보세요!

다음 경제 뉴스를 읽어 보고 해석해 보세요.

Q1. 오늘의 경제 뉴스

"공모주 청약 열풍! 거래량 증가 속 투자자들의 선택은?"

최근 공모주 청약 시장이 뜨겁다! 이번 주 청약을 진행한 C기업은 높은 유동성 덕분에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거래량이 급증했다.

C기업은 상장 후 첫날, 공모가 대비 30% 상승하며 시세차익을 기대한 투자자들의 매수가 몰렸다. 하지만, 일부 투자자들은 단기 수익 실현을 위해 매도에 나서면서 주가가 변동성을 보이기도 했다.

현재 주식시장은 상승장을 보이며 주요 지수도 상승 중이다. 특히, 대형 종목들의 강세가 이어지며,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기업들의 주가도 상승했다.

한편, 배당금을 노리는 장기 투자자들은 배당주에 대한 관심을 보이며 꾸준히 매수에 나서고 있다. 한 금융 전문가에 따르면, "단기적인 시세차익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배당금을 고려한 장기 투자 전략도 유효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레버리지 ETF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적은 투자금으로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반대로 손실도 커질 수 있어 투자자들의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투자자들은 매매 시 호가를 잘 확인해야 한다. 급하게 매수하거나 매도하면 원하는 가격보다 불리한 가격에 거래될 수 있기 때문이다.

 


퀴즈: 오늘 뉴스에서 등장한 개념을 맞춰보세요!

1. 주식시장이 전반적으로 상승할 때 이를 무엇이라고 할까요?
2. 기업이 주주들에게 이익을 나눠주는 돈을 무엇이라고 할까요?
3. 적은 돈으로 더 큰 투자 효과를 내기 위해 빚을 내는 투자 방식은?
4. 공모주가 상장 후 공모가보다 비싸게 거래되면 투자자들은 어떤 이익을 얻을 수 있을까요?
5. 주식 거래 시 매수자와 매도자가 원하는 가격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답안지

1. 상승장  → 주식시장이 전반적으로 오를 때를 상승장이라고 해요! 반대로 하락하면 '하락장'이라고 해요.

2. 배당금  →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을 주주들에게 나눠주는 돈이에요. 장기 투자자들이 중요하게 보는 요소예요!

3. 레버리지  → 적은 돈으로 더 큰 투자를 하기 위해 빚을 내거나, 금융상품을 이용하는 방법이에요. 하지만 위험도 커요!

4. 시세차익  → 공모주가 상장 후 공모가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면, 차익을 얻을 수 있어요! 이를 시세차익이라고 해요.

5. 호가  → 매수자와 매도자가 원하는 가격을 부르는 것을 호가라고 해요. 좋은 가격에 거래하려면 호가를 잘 봐야 해요!


학습 목표 점검:

"주식 투자를 하기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주요 용어들을 이해하고,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다."

 

아는 만큼 보입니다. 영어 공부를 할 때 단어부터 외워야 문장이 보이듯이, 주식도 기본 용어를 알아야 시장이 보입니다. 거래량, 매수·매도, 시세차익, 배당금, 상승장, 공모주, 레버리지 같은 개념을 이해하면 뉴스가 다르게 보이고, 차트가 새롭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처음엔 어렵지만, 하나씩 익히다 보면 어느 순간 주식 시장의 흐름이 눈에 들어올 겁니다. 기초가 탄탄해야 실전에서 길을 잃지 않습니다.


📢 다음 강의 준비 사항!

여러분, 오늘 우리는 주식 투자의 기초 개념과 필수 용어들을 배웠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주식으로 돈 벌어야지!", "투자를 시작해야지!"라는 다짐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성공적인 주식 투자자가 되려면, 시장의 구조를 이해하고 올바른 투자 마인드를 갖춰야 합니다.
지금까지 배운 개념들을 정리하면서, 다음 강의를 통해 주식 시장을 더 깊이 이해해보겠습니다.

 

다음 강의:

3장. 주식 시장의 구조와 이해 
4장. 주식으로 돈을 버는 2가지 방법
5장. 투자 마인드셋

 

📌 다음 수업 준비물

주식 용어 복습해오기
1강 복습해오기 -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사고방식 차이 다시 한 번 정리!

 

주식 시장을 제대로 이해하고, 성공적인 투자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대학교에 입학하세요! 

여기서 우리는 단순히 주식 용어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주식 시장의 흐름을 읽는 법, 장기적인 수익을 내는 투자 전략, 감정에 흔들리지 않는 투자 마인드 구축까지 배워가며,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투자자로 성장할 것입니다.

 

📌 입학 혜택:

  • 주식 시장 완벽 정리 – 코스피, 코스닥, 해외 시장 비교
  • 주식으로 돈 버는 핵심 원리 – 시세차익 & 배당 투자 전략 배우기.
  • 실패하지 않는 투자 마인드셋 – 감정 대신 데이터로 투자하는 법 배우기.

주식으로 경제적 자유를 꿈꾸시나요?

 

👇 아래 '입학하기' 구독 버튼을 눌러 성공적인 투자자의 길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세요!

 

반응형